신규 상장기업 3인방 ‘엇갈리는 주가’

입력 2007-06-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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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레벨 17% 기관 의무보유확약 주식 22일부터 처분 가능...잘만테크는 한달 뒤 영향권

한달전 신규상장한 한라레벨, 에버테크노, 잘만테크 등 ‘3인방’이 엇갈리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장공모 때 기관들이 인수한 공모주 물량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라레벨은 오전 11시40분 현재 전날 보다 10.86% 급락한 2만5450원을 기록중이다. 에버테크노도 6950원으로 4.1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잘만테크는 0.88% 오른 2만2950원으로 강보합세다.

이들 3개사는 꼭 한달전인 지난달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는 한라레벨은 기관들이 보유중인 발행주식의 17.91%(107만여주) 물량이 22일부터 처분 가능해진다. 한라레벨 상장공모 당시 기관들이 1개월간 처분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인수한 공모주식이다.

반면 강보합세인 잘만테크는 상장공모때 기관들이 인수주식 65만주 중 99.59%(64만7310주)에 대해 상장 후 2개월간 의무보유하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잘만테크의 경우는 기관들의 공모주 물량이 앞으로 1개월 뒤에나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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