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강화' 아시아나, 일본 이어 싱가포르 출신 임원 영입

입력 2016-03-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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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안전운항을 한층 더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싱가포르항공 출신의 애릭 오<사진>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상무)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릭 오 상무는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과 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애릭 오 상무는 1973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부기장, 기장을 거쳐 비행교관, 싱가포르정부위촉 비행검열관, A340 훈련담당, 운항기술분야 담당 등 운항 훈련 분야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B747, B777, A330, A340 등 보잉과 에어버스의 기종 교관으로 근무해왔다.

또 싱가포르항공에 근무하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항공기구 업무 총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태지역 협력그룹 공동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애릭 오 상무는 “다년간 쌓아온 안전운항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안전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2014년 안전분야 강화를 위해 전일본공수(ANA) 및 국제항공운송협회 안전심사관을 역임한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을 안전보안실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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