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체험하며 배워요"

입력 2007-06-21 13:52 수정 2007-06-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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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전국대회 개최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양재동 서초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을 위해 '2007 교통안전 전국대회'를 실시했다.

르노삼성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개발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전국대회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1,800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5주간의 단기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포스터를 그린 12개팀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린 포스터 내용을 다양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으로 구성하여 발표했으며, 총 11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퀴즈대회, 뛰뛰빵빵 도로 횡단 놀이 등 흥미로운 체험 교실에도 참여하는 등 그동안 습득한 교통안전 지식을 직접 응용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07 전국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로 선발된 충북 새터초등학교의 김다영 어린이(10세)는 "친구들과 함께 교통안전 포스터를 그릴 때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최고의 포스터로 뽑혀 정말 기쁘다"며 "이번에 그린 포스터를 보고 모든 친구들이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조돈영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범 이후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보급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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