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선호 재테크는 '적금 및 예금'

입력 2007-06-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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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20~30% '재테크'가 가장 많아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은 안정적인 적금과 예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테크 투자 비용은 연봉의 20~30% 가량이 가장 많았으며 50% 이상을 재테크에 투자하고 있는 직장인도 1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ㆍ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는 20일 "스카우트 회원 8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재테크 현황'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33%가 '적금 및 예금'을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예ㆍ적금'에 이어 ▲펀드(26%) ▲CMA, MMF(20%) ▲주식(11%) ▲부동산(7.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재테크 비중에 대한 질문에는 '연봉의 20%~30%를 재테크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18.16%로 가장 많았고 ▲50% 이상(16.71%) ▲10% 미만(14.29%) ▲30%~40%(14.04%)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연봉의 '50% 이상'을 재테크 한다는 응답이 19.73%로 1위였고 '10% 미만'이 18.37%로 그 뒤를 이었다.

30대의 경우 '20%~30%'가 21.49%로 가장 많았고 '30%~40%'라는 응답이 18.18%로 2위였다.

연봉 별로 살펴보면 연봉 2000만원 미만인 직장인들은 재테크를 '전혀 하지 못한다'는 응답과 '50% 이상'을 한다는 응답이 23.08%로 공동 1위로 나타나 극명하게 대립됐다.

연봉이 2000만원~3000만원인 직장인 중 20%는 '연봉의 50% 이상'을 재테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5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은 23%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등의 재테크를 통해 손실이 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32.93%가 손실을 입었다고 답했고 그 중 남성이 72.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식 거래 때문에 업무에 방해를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17.19%만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남성이 80.28%로 남성의 주식거래가 더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직장인들의 재테크는 필수"라며, "그러나 유행을 쫓기 보다는 자신의 형편과 상황에 맞는 재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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