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해양, 2조원 손실 반영 소식에…‘하락세’

입력 2016-03-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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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2조원대 손실을 반영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 18분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2.22%(120원) 하락한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감사에서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중 약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고 결론내리고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했다.

대우조선은 2013년에 4242억원, 2014년 4543억원 영업이익을 냈지만 2조원대 손실이 반영될 경우 흑자가 아닌 적자 실적으로 바뀌게 된다.

안진 측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 재무제표에 장기매출채권 충당금과 노르웨이 송가프로젝트 손실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은 안진 측의 지적사항을 적용해 오는 28일 과거 재무제표를 정정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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