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에 초점둔 'LG G5', '제대로 놀자'...'LG플레이그라운드'순차오픈

입력 2016-03-2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G5_드림 플레이어스 초청장
▲LG G5_드림 플레이어스 초청장
G5 출시에 앞서 직접 소비자들이 손으로 만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케팅’에 초점을 둔 LG전자가 대규모 고객 참여 행사로 초반 고객 몰이에 나섰다.

24일 LG에 따르면 ‘G5와 프렌즈’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LG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6개 주요 장소에 운영한다.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을 시작으로 26일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 31일 판교·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순차적으로 마련한다.

복합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대 운영되는 ‘LG 플레이그라운드@가로수길’에서는 공연, 팬 미팅, 파티, 컬쳐 클래스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서 멀티미디어 세대를 타깃으로 수준높은 사용성을 강조하겠다는 목표다.

과거 고성능·고가격·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구매해 과시 욕구가 있었다면 최근 스마트폰의 기능이 상향 평준화 되며 20-30대의 소비 패턴도 바꼈다.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가격 대비 고성능인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기에 보급형폰과 알뜰폰에도 젊은층이 몰리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에 집중해 비지니스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출시 당일인 31일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G5 론칭파티인 ‘드림 플레이어스 위드 G5&프렌즈(Dream Players with G5 & Friends)’를 연다. 이 행사는 G5 출시와 tvN 방송 프로그램 ‘Dream Players’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파티다.

일반 소비자를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G5Day’에도 행사가 시작되기전 유명 DJ인 수리가 ‘플레이 모어 (play more)’콘셉트에 맞는 디제잉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이 파티도 이날 공연은 장진감독이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마마무,빈지노,정준영,차지연,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와 주민정,DJ 소다,킹맥 등이 참가해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또한 tvN에서 방송예정인 Dream Players는출연진들이 각기 다른 사연으로 G5와 프렌즈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쇼다.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1시간씩 총 4주동안 방영된다.이 프로그램은 배우 김수로, 다이나믹듀오 그룹의 최자, 개그맨 유세윤, 배우 박건형, 성우 안지환 등이 출연하고 장진감독이 연출한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5 출시를 맞아 고객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LG전자의 근본적인 변화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0,000
    • -1.65%
    • 이더리움
    • 5,239,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39%
    • 리플
    • 735
    • +0.68%
    • 솔라나
    • 238,200
    • -3.41%
    • 에이다
    • 650
    • -1.22%
    • 이오스
    • 1,145
    • -1.63%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3.17%
    • 체인링크
    • 22,400
    • -0.09%
    • 샌드박스
    • 617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