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 포레스코 베트남 진출 자문 MOU 체결

입력 2007-06-19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릿지증권은 지난 18일 가구 및 건축내장재 제조업체인 포레스코와 베트남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레스코는 올해 2월 코스닥 상장기업인 디유뱅크에서 물적분할한 제조업체로 주요 사업은 MDF제조와 판매 등이며 자본금 92억원에 지난해 59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포레스코는 기존 MDF 사업부문의 해외진출 목적지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사업타당성 검토와 베트남시장 전반에 관한 자문을 브릿지증권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박재진 브릿지증권 기업금융실장은 "베트남의 경우 MDF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현지에 2개의 공장만이 가동돼 심각한 수급 불균형 상황이 초래중"이라며 "포레스코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현지의 낮은 비용구조에 접목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준 브릿지증권 대표는 "브릿지증권과 골든브릿지 금융그룹은 베트남 현지의 인적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레스코와 같이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10,000
    • -0.97%
    • 이더리움
    • 5,126,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2.18%
    • 리플
    • 696
    • -0.29%
    • 솔라나
    • 221,900
    • -2.2%
    • 에이다
    • 616
    • -0.48%
    • 이오스
    • 987
    • -1.3%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700
    • -4.01%
    • 체인링크
    • 22,250
    • -1.55%
    • 샌드박스
    • 5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