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외인 매수에 2% 급등...230.55(4.65P↑)

입력 2007-06-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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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1800선의 역사적 고점에 발을 디딤과 동시에 지수선물도 230선에 오르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4.65포인트(2.06%) 급등한 230.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3753계약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에 동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32계약, 527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시장평균 베이시스는 1.55로 차익 프로그램 매수세가 장 막판유입되며 141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는 962억원 매물이 나오며 프로그램은 총 45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3만2224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1만5465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400계약 감소한 8만6581계약으로 집계됐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일 프로그램 매수는 지난 금요일 청산된 차익 물량이 다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물량은 단기적인 특성이 있어 지수가 조정받는다면 매물로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만기일이후 프로그램 물량 후폭풍이 우려됐으나 시장이 초강세를 보이며 일단 수면아래로 잦아들었다"며 "다만 시장베이시스가 악화될 경우 프로그램 물량으로 쏟아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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