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연준위원 금리인상 ‘매파’ 전망에 하락…10년물 금리, 1.921%

입력 2016-03-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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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국채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채권 시장에서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5bp(bp=0.01%P) 상승한 1.921%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4.8bp 오른 2.72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3.1bp 뛴 0.870%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일부 연준 위원들이 이르면 4월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국채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지표가 자신의 예상대로 호조를 이어간다면 오는 4월이나 6월 금리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역시 이르면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주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당초 4차례였던 금리인상 전망을 2회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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