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중국서 '디워2' 제작발표…900억 투자, 내년 전세계 동시 개봉

입력 2016-03-19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형래 감독이 영화 디워2 제작 총감독으로 나선다. (연합뉴스)
▲심형래 감독이 영화 디워2 제작 총감독으로 나선다. (연합뉴스)

희극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전작 디워에 이은 디워2 제작에 나선다.

심 씨는 19일 중국에서 판타지 SF영화 '디워2'(디워: 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심 감독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기업인 화인글로벌영상그룹과 연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영화시장은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 이후 양국이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워2 수익과 관련해 "40억 위안(약 7200억 원)을 돌파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감독은 2007년 국내에서 SF 영화 '디워'를 개봉한 바 있다. 후속작인 '디워2'는 1969년 냉전의 와중에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위해 전개되는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이 배경이다.

총감독을 맡을 예정인 심 감독은 "현재 (영화) 기술은 이전과 비교해 10배 발전됐다"며 "나는 '디워2'가 할리우드의 여러 SF 대작들을 뛰어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심 감독 측은 화인글로벌영상그룹 측이 '디워2'의 제작·투자·배급을 맡았고 5억 위안(약 9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인글로벌영상그룹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반 등을 제작하며 엔터테인먼트 투자 육성도 해오고 있다.

심 감독은 "'디워2'는 중국에서 제작한 영화 가운데 첫 번째 할리우드급 SF 대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오는 6월쯤 촬영에 들어가 내년 여름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8,000
    • +0.12%
    • 이더리움
    • 3,08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12%
    • 리플
    • 2,058
    • +0.54%
    • 솔라나
    • 129,900
    • +0.93%
    • 에이다
    • 390
    • -0.26%
    • 트론
    • 432
    • +2.13%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0.51%
    • 체인링크
    • 13,380
    • -0.3%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