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LG CNS와 ‘경영혁신을 위한 ERP 구축’ 착수

입력 2007-06-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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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15일 분당 본사에서 LG CNS 컨소시엄과 착수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다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전KPS 함윤상 사장과 사업수행 컨소시엄 구성사인 LG CNS 신재철 사장, SK C&C 윤석경 사장, SAP 코리아 한의녕 사장 및 각 기업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한전KPS PI/ERP 구축사업은 올해 발주되는 대규모 PI/ERP 사업 중 하나이며, LG CNS 컨소시엄이 지난 4월 수주했다.

내년 2월 시스템 오픈 예정인 이 사업은 외국계 컨설팅회사가 주도해 온 공기업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 및 ERP 구축 사업에서 토종기업인 LG CNS와 SK C&C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주사업자인 LG CNS는 PI 및 ERP컨설팅을, 부사업자인 SK C&C는 IT인프라영역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KPS의 함윤상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을 넘어 세계 최고의 종합 플랜트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영혁신과 ERP구축을 통한 핵심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사적 경영혁신의 한 과정인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자발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CNS의 신재철 사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공기업 PI/ERP시장에서 토종IT서비스기업의 입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국내 IT서비스기업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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