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외국인 선호주 중점 투자 펀드 출시

입력 2007-06-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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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15일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의 명품주식과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주식군에 중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KB2000 시대 외국인 선호주 주식형 펀드'를 18일부터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외국인 선호주를 투자테마로 정한 이유로 ▲선진지수에 한국 편입 가능성이 높아져 향후 1~2년동안 외국인 선호종목군의 주가탄력 예상 ▲지난해 글로벌 주식상승 국면에서 소외됐던 한국주식의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외국인이 선호 ▲올해 들어 외국인이 6월 현재 2조원 가까운 순 매수세를 보이고 있음을 들었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외국인 지분율 상위 50위 내외 종목을 기본 유니버스로 구성하고 그 중 외국인 지분율의 변동 추이 및 구성 업종내에서의 톱픽 종목을 선정해 30종목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외국인 선호주에 기존의 시가총액식이 아닌 동일가중 방식으로 운용돼 단기 수익률보다 장기투자성과를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판매사이자 모회사인 국민은행이 추진하는 펀드 보수인하 정책에 발맞춰 판매보수를 기존의 주식형펀드보다 10% 낮게 조정하고 투자기간에 따라 판매보수 역시 자동으로 추가인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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