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생명, 신사옥 ING센터로 이전

입력 2007-06-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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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남대문에 위치한 신사옥 ING센터로 이전하면서 임직원들이 18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ING생명의 신규 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금까지 성장 위주의 경영에서 내실 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론 반 오이엔 대표는 “이번 ING센터로의 이전은 기존 강남 고객 센터이 외에 앞으로 강북 고객 센터를 설립,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ING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사옥 이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ING생명은1989년 국내에 출범, 꾸준히 성장해 2007년 5월에는 월 계속보험료 3000억원을 돌파했고 고객 수도 100만이 넘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업계 4위, 외국계 생명보험사 중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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