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7월 착공

입력 2007-06-15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여정부 최대 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1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도시 광역도시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도시와 인접 지역 등 충청권 9개 시ㆍ군은 광역계획권으로 지정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권역으로 육성된다.

광역계획권은 대전 전역을 비롯해 충남 연기군ㆍ공주시ㆍ계룡시 전역, 천안시 5개면(동면 병천면 수신면 성남면 광덕면), 충북 청주시ㆍ청원군ㆍ진천군ㆍ증평군 전역 등 총 3597㎢에 이른다.

특히 2030년 광역계획권 내 인구를 최대 400만명 수용하기로 하고 행정도시ㆍ연기, 공주, 대전ㆍ계룡, 청주ㆍ청원, 진천ㆍ증평 등 5대 거점도시 네트워크를 구성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미리 보전ㆍ도시ㆍ도시화예정ㆍ기타 용지 등으로 토지를 구분하도록 했다. 현재 도시용지로는 총 191.30㎢가 지정돼 있으며 앞으로 개발이 가능한 도시화예정용지는 74.75㎢, 기타 용지로 51.92㎢가 제시됐다.

청주공항과 오송 고속철도역으로 연결되는 관문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도시 내외를 연결하는 첨단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0,000
    • -0.88%
    • 이더리움
    • 4,450,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1.6%
    • 리플
    • 3,025
    • -0.43%
    • 솔라나
    • 194,300
    • -2.4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51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58%
    • 체인링크
    • 20,050
    • -3.23%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