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직장인 28%, "연상女 좋아"

입력 2007-06-15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자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많이 달라진 가운데 남성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연상의 배우자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5일 "미혼직장인 1074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배우자의 나이'로 남성의 경우 27.9%가 연상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3~4'살 연하가 29.4%로 가장 많았으며 ▲1~2살 연하(19.8%) ▲1~2살 연상(16.8%) ▲3~4살 연상(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장인의 경우 43.9%가 '3~4살 연상'을 선호했으며 ▲1~2살 연상(19.5%) ▲3~4살 연하(11.6%) 등으로 조사됐으며 18.7%가 연하의 배우자를 선호하고 있었다.

연상의 배우자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44.5%로 가장 높았고 ▲사회 경제적으로 기반이 갖춰져서(24.6%) ▲책임감이 강해서(16.6%) ▲아이처럼 투정부리거나 떼쓰지 않을 것 같아서(9.1%) 등이 뒤를 이었다.

연상과 연하의 배우자에 대한 선호 이유에 대해 남녀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기반이 갖춰져서(33.3%)'와 '아이처럼 투정부리거나 떼쓰지 않을 것 같아서(13.9%)'의 이유로 연상을 선호했으며, 여성의 경우 연상을 선호하는 이유로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52.8%)'를 들었다.

한편 배우자관을 묻는 질문에는 '취향이나 관심사 등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39.9%)를 1순위로 꼽았으며 ▲나와 비슷한 지역에 살며, 비슷한 경제 수준을 갖춘 상대(28.8%) ▲외모가 떨어져도 경제적 능력이 있는 상대(14.0%) ▲공무원, 교사처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상대(12.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배우자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는 '성격'이 53.0%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력(21.8%) ▲잠재력(9.3%) ▲외모(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편안함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연상의 여성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연상여자와 연하남자가 커플을 이뤄 결혼에 이르는 드메 신드롬이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85,000
    • +3.15%
    • 이더리움
    • 3,00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66%
    • 리플
    • 2,023
    • +2.02%
    • 솔라나
    • 127,100
    • +3.25%
    • 에이다
    • 381
    • +1.06%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228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50
    • -0.56%
    • 체인링크
    • 13,250
    • +2.7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