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금리안정...이틀째 상승

입력 2007-06-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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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금리가 안정세를 찾아갔고, 유가급등에 따른 정유주 강세가 상승을 이끌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1만3553.72로 0.53%(71.37)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66%(17.10포인트) 상승한 2599.4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48%(7.30포인트) 오른 1522.9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94.03으로 전일보다 1.08%(5.29포인트)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9% 상승해 예상치 0.6%를 웃돌았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와 같은 31만1000건으로 고용상황은 여전히 견조했다.

원유가격이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엑손모빌 등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랠리를 보였고, GM, 인텍, AT&T 등도 ㅇ강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정유회사들의 가동률이 5월 초이후 가장 낮은 89.2%에 그쳤다는 소식과 함께 성수기 휘발유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며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39달러 오른 배럴당 67.65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스위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해 200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스위스 프랑 약세와 경기과열을 막기위해 추가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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