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관업계에 기술교육을 통한 상생협력 추진

입력 2007-06-14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재 공급사인 포스코가 수요사인 강관업계에 상생을 위한 기술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14·15일 양일간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소재-강관산업 상생을 위한 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가 강관소재 및 관련 용접기술의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강관업계의 품질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등 국내 대형 강관업체와, 중소 강관사 등 23개 업체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외 강관산업 동향 및 소재개발 동향과, 용접기술 동향, 조관 용접기술, 원주 용접기술 등 용접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포스코 용접실험동, 열연공장, API 강재연구 센터 등의 설비견학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동양철관 최동호 이사는 “금번 교육은 소재에서 강관에 이르는 전반적인 기술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재-강관업계 기술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관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향후에도 소재 및 수요업계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우리나라 강관기술 경쟁력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9] 중대재해발생(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80,000
    • +0.79%
    • 이더리움
    • 4,400,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19%
    • 리플
    • 2,777
    • -0.68%
    • 솔라나
    • 185,700
    • +0.81%
    • 에이다
    • 545
    • +0.1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2.27%
    • 체인링크
    • 18,460
    • +0.93%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