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디젤 VS 가솔린 "한판 붙자"

입력 2007-06-14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7 디젤승용 페스티벌'서 올해 첫 강자 대결

프라이드 디젤승용차와 가솔린승용차가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적인 가레트 터보 생산업체 하니웰코리아는 "오는 17일 자사가 후원하는 ‘2007 디젤승용 페스티벌’대회를 통해 안산자동차경주장에서 1500cc급 디젤차와 가솔린차량을 대상으로 비교 평가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2007 코리아 디젤페스티벌’의 스페셜 이벤트로 열리는 디젤 대 가솔린 경기는 1.5 VGT 프라이드 디젤승용차와 1.6 프라이드 가솔린승용차 각각 1대에 전문 레이서 2명이 번갈아 가며 교차로 경기를 펼친다. 평가는 2.9km 서킷을 20분간 주행하여 이 중 최고 속도를 낸 한 바퀴의 기록을 통해 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동일한 조건에서 전문 레이서가 참여, 디젤과 가솔린차 간의 타임트라이얼 레이싱을 통해 디젤차와 가솔린차의 주행 성능, 코너링, 순간 가속성 등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태백준용서킷에서 벌어진 2.5km 타임트라이얼 경기에서는 프라이드 디젤이 2.5km 서킷을 도는데 최고 기록 1분20초를 기록, 1분28초를 기록한 프라이드 가솔린을 제친바 있다.

이밖에 이날 공식대회에서는 튜닝차가 아닌 순정차량으로 국산 디젤승용차 1500cc급과 2000cc급, 외산 디젤승용차 2000cc급 이상(통합전)으로 나누어 각각 펼쳐진다. 총 2.9km 서킷을 20분간(평균 5바퀴 이상)주행하여 가장 빨리 주행한 한 바퀴 최고 속도를 겨루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하니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젤과 가솔린 승용차의 성능 및 코너링, 가속성 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도 가솔린 및 디젤차의 성능과 여러 장점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 코리아디젤페스티벌은 디젤승용차를 보유한 운전면허소지자는 누구나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디젤차 전문 포탈 사이트인 e-디젤(www.ediesel.co.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0,000
    • -0.67%
    • 이더리움
    • 5,279,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24%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500
    • +0.73%
    • 에이다
    • 623
    • +0%
    • 이오스
    • 1,133
    • +0.53%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1.15%
    • 체인링크
    • 25,660
    • +2.52%
    • 샌드박스
    • 605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