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정보,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최대주주 외국인으로 변경

입력 2007-06-14 08:14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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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정보시스템은 14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9억9900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정 대상자로 그래미 스미스(Graeme Smith)씨외 27인이 참여했으며 최대주주가 최광훈씨에서 125만5230주(5.24%)를 배정받은 그래미 스미스씨로 변경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39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1046만250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조달되는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에 쓰일 예정이다.

납입일은 7월 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7월 19일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코아정보시스템의 주권매매거래를 10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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