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첫 승, 김장훈 “인류 공익에 기여한 승리” 극찬…이세돌 9단은 신(神)

입력 2016-03-14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김장훈 페이스북)
(사진=김장훈 페이스북)

가수 김장훈이 이세돌 9단의 첫 승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김장훈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세돌 9단 승리. 바둑의 승패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글로 문을 열었다.

바둑TV에서 지난 1국 해설을 맡았던 김장훈은 이번 승리에 대해 “단순히 이겼다는 것 보다 이 승리는 인류의 공익에 기여한 승리라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대로 5대0으로 끝났다면,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주체들은 교만해 졌을테고, 세상은 인공지능이 만능인 양 맹신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장훈은 이 승리가 많은 교훈을 준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완벽하다는 알파고가 보여준 이상한 오류들을 보며 인공지능이라는 게 실수가 나오면 대책이 없다는 경각심을 줬다”고 설명했다.

알파고가 세상에 미칠 영향을 설명한 김장훈은 이세돌 9단에 대한 극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세돌 9단에 대해 “한판을 둘 동안 제한시간 두시간만에 거의 완벽해야 이긴다는 신의 영역 같은 건데, 이세돌 9단은 신인가보다”라며 치켜세웠다.

한편, 이세돌 9단은 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4국에서 불계승을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89,000
    • +2.57%
    • 이더리움
    • 3,52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71%
    • 리플
    • 2,120
    • -0.05%
    • 솔라나
    • 128,800
    • +0.94%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9
    • -1.01%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0.51%
    • 체인링크
    • 13,780
    • -1.15%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