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765.53(2.48P↑)

입력 2007-06-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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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8포인트(0.33%) 오른 765.53으로 마감했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이후 오전한 때 760선을 내주며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기관 중심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99억원, 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41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7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5.00%) 통신방송서비스(3.45%) 등 통신관련주들이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가총액 순위 2, 3위인 LG텔레콤(5.80%)과 하나로텔레콤(5.77%)이 각각 M&A 이슈로 부각되며 동반 급등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하나로텔레콤이 LG그룹이나 SK그룹에 인수되는 것이 주가에 유리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키움증권은 급등 후유증으로 2.55% 하락했고, 서울반도체도 5.41% 떨어지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새내기주 인포피아는 상장후 세번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순위 31위(3695억원)로 뛰어올랐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4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504개 종목이 떨어졌다. 55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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