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모 음주운전 때문에…'우리들의 일기' 日 개봉 무산

입력 2016-03-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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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모(출처=마루기획)
▲윤성모(출처=마루기획)

윤성모의 음주운전이 영화 개봉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다.

10일 영화 제작사 은하수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초신성 멤버 윤성모가 지난 7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이후 그가 주연한 영화 '우리들의 일기' 일본 개봉이 무산된 것과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은하수 엔터테인먼트 안병수 대표는 "일본 시장을 고려해 한류 아티스트 윤성모를 캐스팅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일본 개봉에 부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타까움도 전했다.

안병수 대표는 "윤성모와 6년간에 걸쳐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썸머스노우', 그리고 이번 영화 '우리들의 일기'까지 함께했다"며 "요즘 보기 드문 성실한 아티스트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본 연예계에서 힘든 경쟁을 이겨내며 지금의 한류스타 중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영화 개봉은 걱정되지만, 그를 잘 아는 제작자로서 윤성모가 하루빨리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다시 한류스타 위치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성모는 지난 7일 오전 1시 20분께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가다가 입건됐다. 당시 윤성모의 혈중알콜농도는 0.0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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