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해외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07-06-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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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조직 개편 등 수출 준비 박차

비티씨정보통신이 하반기부터 본격 해외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제우스’ 브랜드의 디자인과 성능 개선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내수시장의 한계를 돌파하고 ‘제우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키로 했다.

이를 위해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달 국내 조직에 대한 개편을 단행했다.

제조본부에서 생산과 품질 수준을 끌어 올린 김병진 상무를 본사로 발령, 영업과 개발 등 전반적인 본사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

생산과 품질력을 확보한 제조본부에는 원가절감을 위해 구매전문가인 김경화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 한편, 영업을 담당했던 김영범 이사를 고객만족 A/S 부문에 전진배치함으로써 조직구조를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김성기 사장은 지난달 해외시장에 머물며 상품판매 동향 및 가격동향 등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유럽과 대만, 중국 등의 현지 유통업체와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등을 방문, ‘제우스’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김성기 사장은 “과거의 비티씨정보통신은 낮은 가격을 무기로 상품을 수출했지만, 앞으로의 디자인과 품질을 앞세워 충분히 이익을 취하면서 수출할 계획이며, 이미 수차례에 걸친 유럽시장 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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