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 손해율 잡히니 실적도 오르네

입력 2007-06-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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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 결실 손보업계 손해율 하향 안정 추세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의 위험관리가 효과를 나타내면서 자동차보험 실적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손보사들이 거둬들인 자보료는 8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교보악사자동차보험,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등 온·오프라인 선도기업의 매출이 급증했다.

삼성은 4월에만 전년 동기 보다 23.6% 상승한 2402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고 현대 역시 28.5% 불어난 1229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자보는 39.7% 증가한 348억원으로 월 기준 업계 6위를 기록했으며 다음자보도 75.9% 확대된 197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달성했다.

한편 80%대를 기록해 손보사 수익성 악화의 주범이 됐던 손해율도 예정 손해율인 70%대로 떨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69.6%를 기록했고 했고 현대해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P 감소한 70.6%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LIG손해보험(77.3%), 제일화재(70.2%), 한화손해보험(77.3%) 등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80%이하의 손해율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손해율 관리 강화 등 손보사들의 자구 노력이 결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들어 교통사고도 감소하고 있어 당분간 손해율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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