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혐의' KT&G 거래업체 대표이사 구속

입력 2016-03-10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삿돈을 빼돌려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KT&G 광고대행사 관계자들이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기 혐의 등으로 광고대행사 J사 대표 김모 씨와 전직 대표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성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해 소명이 됐고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광고대행사 A사 대표 권모 씨도 구속했다.

검찰은 김 씨와 박 씨가 자동차 회사와의 거래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 씨는 KT&G가 J사에 지불한 광고홍보비 중 3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권 씨가 받은 돈이 다시 KT&G 고위층으로 전달된 정황이 있는 지, J사와 A사가 KT&G 외에 다른 대기업과도 비슷한 거래가 있었는 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 부장판사는 이날 J사로부터 1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의 KT&G 마케팅본부 팀장급 직원 김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4]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23,000
    • +1.06%
    • 이더리움
    • 2,96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36%
    • 리플
    • 2,024
    • +0.6%
    • 솔라나
    • 125,100
    • -0.64%
    • 에이다
    • 383
    • +1.0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50
    • +12.85%
    • 체인링크
    • 13,090
    • -0.53%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