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비행기를 스스로 접어 날려주는 '종이 비행기 머신'

입력 2016-03-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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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비행기나 연이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TV 게임기를 갖고 논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 접속해 오랜 시간을 머물며 산다. 오프라인에서 함께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만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전자부품 전문기업 '에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는 신기한 머신 하나를 개발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만든 것은 종이 비행기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종이 비행기 머신'이다.

이 머신에 종이 한 장만 넣으면 머신이 자동으로 여러 번 접고 펴서 종이 비행기가 완성되고, 다 만들어진 종이 비행기는 마지막 부분에서 공중으로 날려주기까지 한다.

사실 종이의 정확한 부분을 접고 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휠과 관절, 회전 기어들이 정확하게 맞물려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속 회전하는 디스크를 이용해 종이 비행기를 공중으로 날려주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다. 잠시나마 우리에게 동심을 선물해준 것만 같다.

물론 종이 비행기 머신은 판매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다. 에로루 일렉트로닉스가 자신의 기술력을 뽐내기 위한 고도의 마케팅 작품으로 보인다.

글 : 이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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