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이동통신사인 NTT가 미국 델의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을 4000억 엔 가량에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NTT는 델이 갖고 있는 의료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고객망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활용 등에서 증가하는 시스템 구축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의 통신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정체되고 있어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입력 2016-03-08 06:00
일본 대형이동통신사인 NTT가 미국 델의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을 4000억 엔 가량에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NTT는 델이 갖고 있는 의료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고객망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활용 등에서 증가하는 시스템 구축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의 통신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정체되고 있어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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