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데뷔는 샘 해밍턴 母 덕분?…과거 이야기 들어보니 ‘깜놀’

입력 2016-03-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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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위),  휴 잭맨(출처= MBC 방송 캡처)
▲샘 해밍턴(위), 휴 잭맨(출처= MBC 방송 캡처)

배우 휴 잭맨이 영화 ‘독수리 에디’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샘 해밍턴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주에서 PD로 활동했던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어머니가 유명 PD였다. 캐스팅으로 유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어머니가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카일리 미노그 등을 발굴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휴 잭맨은 7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 휴 잭맨은 “나는 호주에서 TV 시리즈로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뮤지컬로 인기를 얻었다”고 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휴 잭맨이 출연한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스키 점프 국가대표의 올림픽 도전기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휴 잭맨은 왕년의 스키 점프 챔피언 브론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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