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원인은 '에코 바이러스'…5가지 증상 안 낫는다면 의심

입력 2016-03-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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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뇌수막염 설명)
(사진= 네이버 뇌수막염 설명)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걸스데이 '혜리'로 인해 '뇌수막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반드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뇌수막염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뇌의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마밑 공간'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수막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바이러스'때문에 발병한다. 이 가운데 콕사키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가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엔테로 바이러스로 꼽힌다.

뇌수막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병 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다음과 같은 5가지 증상이 지속된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뇌수막염의 5가지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구토와 식욕저하 △경련 및 발작 △혼수상태 등이 있다.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경우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낫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일 경우 즉시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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