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스] '손준호 골' 포항, 우라와에 1-0 승리…한국 축구 매서움, 일본에 보여줬다!

입력 2016-03-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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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가 2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2차전 우라와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손준호가 2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2차전 우라와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한국)가 우라와 레즈(일본)를 꺾으며 한국과 일본의 축구 맞대결에서 매운맛을 보여줬다.

포항은 2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2차전 우라와와의 홈경기에서 손준호의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챙긴 포항은 1승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에 올랐다.

포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손준호가 찬 슈팅이 일본 수비수의 손에 맞았고, 주심이 휘슬을 불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 페널티킥을 손준호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했다.

우라와의 반격도 거셌다. 우라와도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탄탄한 수비와 선방에 막히며 포항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포항도 위기는 있었다. 포항은 손준호가 후반에만 연속 2장의 경고를 받으며 후반 24분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틈타 우라와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은 이뤄지지 못했고, 포항은 우라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은 승점 3을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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