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우르크, 알고보니 그리스? "이국적인 풍광 위해 한 달여 촬영"

입력 2016-03-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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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가상의 공간 우르크의 실제 촬영 장소는 그리스였다.

2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방송을 앞두고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그리스 로케이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2회에서는 우르크로 떠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우르크 태백부대에 파병됐고, 이 사실을 모른 채 강모연은 해성병원에서 조직한 의료봉사단으로 파견되면서 우르크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됐다.

우르크는 드라마가 설정한 '가상'의 재난지역이다. 극중 설명대로라면, "밭 매는 김태희, 포도 따는 시스타 등 미인들이 많은 곳"이며 "발칸반도 끝에 있는 나라로, 해성그룹에서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중인 곳"이다. 해성 병원에서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이유다.

'태양의 후예' 팀은 우르크의 이국적인 풍광을 담기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그리스에서 촬영했다. 이 촬영분이 2일 방송될 3회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로케이션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유시진-강모연 커플, 서대영(진구 분)-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의 멜로, 그리고 파병 군인, 의료봉사단, 우르크 사람들과의 사연이 펼쳐져 더욱 다채로워진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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