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사내 호칭 '프로'로 통일...新인사제도 시행

입력 2016-03-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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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일기획에 이어 사내에서 호칭을 '프로'로 통일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직군과 호칭을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 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기존 단일 직군을 직무성격과 경력 개발 경로에 따라 바이오공정직(Engineer), 연구개발직(Scientist), 공통직(Specialist) 3개 직군으로 개편했다.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의 호칭을 모두 ‘프로’로 통일했다. 보직 간부의 경우 보직(파트장/팀장 등)을 호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신인사제도의 도입과 관련해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제 사업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의 근간이 될 인사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바이오 100년 미래의 밸류를 창출해가야 한다”며 “이번 신인사제도의 도입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모든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가(Pro)가 되기 위해 지식과 인성을 갖추고, 팀워크를 통해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경쟁사와의 초격차(Super Gap)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정상에 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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