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횡령 혐의' 대한수영연맹 이사 체포…전남수영연맹 압수수색

입력 2016-03-02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영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남수영연맹과 전남체육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2일 오전 전남 목포에 있는 전남수영연맹과 전남체육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대한수영연맹 이사이자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인 이모씨를 횡령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검찰은 앞서 구속된 대한수영연맹 전 전무이사 정모씨를 조사하던 중 이씨가 정부 지원금과 훈련비 등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현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선발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와 공금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02,000
    • +1.83%
    • 이더리움
    • 4,395,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94%
    • 리플
    • 2,863
    • +2.18%
    • 솔라나
    • 191,600
    • +1.7%
    • 에이다
    • 571
    • -0.3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17%
    • 체인링크
    • 19,160
    • +0.74%
    • 샌드박스
    • 18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