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사담당자 '재지원자 긍정적' 평가

입력 2016-03-02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 인사담당자 10개 기업중 7곳은 재지원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2일 기업 인사담당자 379명을 대상으로 ‘탈락 경험자가 다시 지원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38.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상관 없다’는 답변도 26.4%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34.8%로 나타났다. 이중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69.2%는 재지원자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재지원자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취업 목표가 확고한 것 같아서’(40.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해서’(35.4%), ‘소신 있는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29.9%), ‘알고 지원한 만큼 퇴사율이 낮을 것 같아서’(27.2%), ‘안타깝게 떨어졌을 수 있어서’(23.1%), ‘부족한 점을 개선했을 것 같아서’(19.7%)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부정적인 이유로는 가장 많은 54.5%(복수응답)가 ‘탈락 사유가 개선되지 않았을 것 같아서’라고 답했으며, ‘탈락할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48.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능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9.1%), ‘고집이 너무 셀 것 같아서’(5.3%) 등의 이유를 들었다.

실제로 채용 진행 시 재지원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73.6%였다.

이때 71.9%는 재지원자들에게 재지원한 이유를 가장 많이 물어보고 있었다. 계속해서 ‘지난 지원과 비교해 달라진 점’(34.5%), ‘지난번 탈락 원인과 극복 과정’(31.9%), ‘회사에 대한 애정’(11.1%), ‘다시 탈락할 경우 재지원 의사’(8.9%) 등이 있었다. 또 응답자의 42.3%는 재지원자를 최종 합격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시 본인의 재지원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는 64.4%가 ‘밝히는 것이 좋다’를 선택했고, ‘상관없다’는 25%,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는 10.6%였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탈락한 경험이 낙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강한 입사의지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재지원을 위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했는지를 부각시켜 입사의지를 강조한다면 취업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황현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3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3.25] [기재정정]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56,000
    • -0.95%
    • 이더리움
    • 3,09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34%
    • 리플
    • 2,005
    • -2.05%
    • 솔라나
    • 124,700
    • -2.12%
    • 에이다
    • 369
    • -1.86%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53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90
    • -1.72%
    • 체인링크
    • 13,100
    • -1.28%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