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EV 출시 21개월 만에 1만대 팔았다

입력 2016-03-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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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사진 제공 = 기아차)
▲쏘울 (사진 제공 = 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 EV’가 출시 21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지난 2014년 5월 내놓은 ‘쏘울 EV’의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총 1만210대로 집계됐다.

출시 당시 월 평균 판매량이 200대에 불과했던 쏘울 EV는 점차 판매량을 늘려 지난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400대 이상 판매됐으며 하반기에는 1000대까지 치솟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쏘울 EV’는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흥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4년 출시 당시에도 해외 판매량이 국내보다 2배이상 많았고 2015년에는 해외에서 6배 이상 더 많이 판매됐다.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높아 지난 1월까지 해외 전체에서 판매된 8630대 중 6770대가 유럽 물량이다.

한편 기아차는 1일부터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 (The 86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1479㎡(약 44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쏘울 전기차 자율주행차 1대와 신형 K5 스포츠왜건 및 니로 등 신차 5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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