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보리 내일 오전 5시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러시아 포함 만장일치 전망

입력 2016-03-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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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3시, 한국시간으로는 2일 오전 5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는 "내일(3월 1일) 오후 3시 안보리 전체회의가 개최돼 이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으로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결의안 채택은 러시아를 포함한 안보리 이사국 15개국이 모두 합의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AFP통신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5개 이사국이 제재 결의안에 대해 표결을 한다고 보도했다.

안보리 회의 후에는 한국·미국·일본 등 3개국의 유엔 주재 대사가 공동 브리핑을 갖고 결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대북 결의안에 대해 러시아를 포함,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제재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모든 화물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등 핵·미사일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모두 포함돼 역대 가장 강력한 수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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