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2명 '10년 후 위해 창업 준비'

입력 2007-06-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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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상 창업준비 비율 높아

우리나라 직장인 4명 중 1명은 10년 후를 자신의 인생을 위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은 8일 "직장인 810명을 대상으로 '10년 후의 나를 위해 당신이 준비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25%가 '창업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창업 외에 '적금, 펀드, 주식 등의 재테크'라는 응답도 26%나 차지했으며 ▲외국어 공부(13.70%) ▲건강관리(12.22%) ▲자격증 및 각종 시험 준비(10.3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20대의 경우 31.5%가 10년 후의 자신을 위해 '적금, 펀드, 주식 등의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외국어 공부'(27.17%)를 선택했다.

30대는 '창업 준비'라는 대답이 31.58%로 가장 높았으며 '적금, 펀드, 주식 등의 재테크'(25.44%)가 뒤를 이었다.

또한 40대 이상에서도 '창업 준비'가 34.38%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창업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분석해보면 남성의 경우 ▲창업 준비(28.27%) ▲적금, 펀드, 주식 등의 재테크(23.56%) ▲건강 관리(12,57%) 순으로 응답한 반면, 여성은 ▲적금, 펀드, 주식 등의 재테크(32.91%) ▲창업 준비(17.72%) ▲외국어 공부(17.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오픈 이주원 대표는 "조사 결과 10년 후 자신을 위한 준비가 너무 경제적인 것에만 치우친 면이 있다"며 "보다 먼 장래를 위해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에도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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