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삼성물산 블록딜 매각 성공

입력 2016-02-26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부회장 취득분 제외 물량, 할인율 없이 1주당 종가 15만3000원 적용

삼성SDI가 보유중인 삼성물산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매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직후 삼성SDI는 이재용 부회장 매입분(0.7%)과 삼성생명공익재단(1%)이 매입한 나머지 물량인 삼성물산 지분 170만7210주(0.9%)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할인율은 이날 종가(15만3000원)대비 0%에서 3%의 15만3000원에서 14만8410원이 적용됐지만, 경쟁률이 워낙 치열해 할인율 없이 전량 소화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크레딧스위스(CS)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매각 규모는 총 2600억원 규모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실질적인 지주회사임이 증명된 탓인지 할인율이 없었음에도 블록딜 경쟁률이 10:1이 넘을 정도로 높았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골고루 받아 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블록딜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생겨난 순환 출자를 끊으려는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50,000
    • +0.59%
    • 이더리움
    • 3,48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66%
    • 리플
    • 2,109
    • -1.77%
    • 솔라나
    • 127,600
    • -1.77%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2.84%
    • 체인링크
    • 13,710
    • -2.3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