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뒤늦게 켜진 '상승엔진'

입력 2007-06-07 10:05 수정 2007-06-0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량부담 해소로 6월 들어 54% '급등'

이트레이드증권이 물량부담에서 벗어나며 뒤늦게 상승엔진을 달구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은 전일보다 14.95% 급등한 2만2300원으로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최근 증권주들이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트레이드증권은 3월 2일이후 지난 5일까지 불과 4.9%(900원) 상승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승률은 23.5%였다.

이처럼 이트레이드증권은 신규상장으로 인한 기관 공모분의 차익실현과 2대주주마저 지분매각에 나서는 등 물량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으나 6월 들어 4거래일간 54.8%나 급등하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2월 21일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의 2배인 1만3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7일 현재 종가기준 최고가인 2만3000원(2월 27일 종가)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3강' LG·KIA·두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본격 여름 페넌트레이스 달군다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41,000
    • -0.57%
    • 이더리움
    • 5,14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21%
    • 리플
    • 694
    • -0.29%
    • 솔라나
    • 222,700
    • -0.89%
    • 에이다
    • 615
    • -0.16%
    • 이오스
    • 985
    • -0.91%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00
    • -1.75%
    • 체인링크
    • 22,390
    • -0.97%
    • 샌드박스
    • 580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