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의 ‘태양의 후예’, ‘리멤버’이어 올해 두 번째 20%돌파하나?

입력 2016-02-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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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KBS 수목 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가 방송 초반 쾌조의 흥행 출발을 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25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이 15.5%(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회 방송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데이트와 이별, 그리고 낯선 땅 우르크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후예’의 초반 시청률 판도를 보면 조만간 20%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주중과 금토에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20%를 넘어선 드라마는 단 두 편에 볼과하다. 지난해에는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가 21.5%를 기록했고 올 들어서는 지난 17일 방송된 유승호 박민영 ‘리멤버-아들의 전쟁’ 마지막 20회가 20.3%로 20%를 돌파했다.

지난해말 올초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응답하라 1988’도 20%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지난해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차태현 주연의 ‘프로듀사’도 최고 시청률은 17.7%였다.

방송 2회만에 15%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태양의 후예’는 앞으로 시청률 20% 돌파가 어렵지를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7.6%,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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