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첸, 김구라 덕에 출연? "원래 수호였는데…"

입력 2016-02-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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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엑소 첸, 김구라, 수호(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엑소 첸, 김구라, 수호(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엑소 수호의 출연을 저지한 사실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규현은 "SM에서 출연 섭외를 받고 누굴 내보낼까 고민을 한 후 첸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본래 엑소 수호가 출연하기로 했는데 김구라 씨가 '수호는 재미없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수호 대신 첸이 출연하게 됐다는 것.

첸은 "왜 나온 것 같냐"는 질문에 "여기 토크가 세다보니 제가 잘 방어할 것 같아서 내보낸 것 같다"고 견해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빤 중국스타일'에는 중국 대륙을 휩쓴 한류스타 4인방 지석진, 최성국, 엑소(EXO)의 첸, 지상려합의 김은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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