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부산은행, 기술금융실적 1위…신·기보 출연료 ‘감면’

입력 2016-02-24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이 일반은행과 지방은행에서 기술금융 실적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해당 은행에 신·기보 출연료를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은행권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일반은행 중 신한은행이 40점 만점 중 33.1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이 신한은행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이 35.0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남은행이 28.40점으로 뒤를 이었다.

일반은행 및 지방은행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은 해당 리그에서 기술금융 공급규모도 가장 큰 은행이나, KEB하나은행과 경남은행은 기술금융 규모 대비 신용대출 비중 및 기술금융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금융당국은 상위 1,2위 은행에 올해 상반기 신·기보 출연료를 3∼15% 감면해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반기당 출연료 약 90억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은 반기당 약 7억원을 줄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14,000
    • -0.22%
    • 이더리움
    • 5,048,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66%
    • 리플
    • 693
    • +2.67%
    • 솔라나
    • 205,200
    • +0.44%
    • 에이다
    • 585
    • +0.17%
    • 이오스
    • 939
    • +1.5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07%
    • 체인링크
    • 20,920
    • -0.38%
    • 샌드박스
    • 543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