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최강희, 이제는 사랑할 수 있을까…'심쿵' 포옹

입력 2016-02-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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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유혹' 주상욱·최강희(출처=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화려한유혹' 주상욱·최강희(출처=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최강희가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23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 분)의 포옹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비상계단에서 진형우의 품에 안겨있는 신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형우의 절절한 눈빛과 한 품에 쏙 안긴 신은수의 뒷모습만으로도 애틋한 기운이 물씬 풍기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포옹은 23일 방송될 41회의 한 장면으로, 강석현(정진영 분)의 눈을 피해 만난 진형우와 신은수가 누가 먼저랄 거 없이 서로를 품에 안는 장면이다. 지난 방송에서 신은수는 강석현의 집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서 진형우와 신은수의 사랑은 더욱 애틋해진 상황. 오늘 방송에서 어렵게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걱정하며 애정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강석현은 신은수를 6개월 안에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고 신은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술에 취한 강석현은 신은수에게 애절한 취중고백을 전한다고. 이와 더불어 신은수와 강석현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진형우는 폭풍 질투를 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의 삼각관계는 방송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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