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中 폭락 딛고 일제히 '상승'

입력 2007-06-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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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중국 증시 급락으로 인해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기업들의 M&A, 증권사들의 월마트 투자의견 상향 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와 S&P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0.06%(8.21) 오르며 1만3676.32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0.17%(4.37포인트) 상승한 2618.2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18%(2.84포인트) 오른 1539.18로 엿새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이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3.5% 올랐고, 에너지 관련주는 1.2% 오르며 S&P500지수내 10개 산업 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팜(PALM)은 지분 25%를 사모펀드 엘리베이션 파트너스에게 매각키로 하며 9.2% 급등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공급 불안 우려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13달러 오른 배럴당 66.21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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