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부산물 재활용 230억 판매수익

입력 2016-0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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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발전부산물 재활용량 181만톤(석탄회 134만톤, 탈황석고 47만톤), 판매수익 230억원(석탄회 165억원, 탈황석고 65억원)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는 1995년부터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폐기물인 석탄회와 탈황석고를 친환경 제품화 해 레미콘 혼화제 및 석고보드로 재활용하고 있다. 발전부산물 판매수익은 4년 연속 화력발전사 중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석탄회 혼합비율을 증대할 수 있는 에코콘크리트 개발, 도로굴착 복구재, 아스팔트 채움재 등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수요 창출로 발전부산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의 발전부산물인 석탄가스화기 슬래그를 재활용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올해는 발전부산물 재활용량 225만톤, 판매수익 28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현재의 재활용 수준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으로 발전소 부산폐기물을 고부가 자원으로 재탄생시켜 화력발전소를 자원순환형 산업자원의 보고로 만들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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