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이끄는 기업들]위메프, 신인 예술작품 판매…홍대앞서 전시 지원

입력 2016-0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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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미술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위메이크 페어아트 포스터.(사진=위메프)
▲청년 미술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위메이크 페어아트 포스터.(사진=위메프)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청년 미술작가 지원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위메프는 사이트 내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ㆍ판매하는 공정미술(We Make Fair Art) 프로젝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2013년 5월 가나아트갤러리와 함께 론칭한 공정미술 프로젝트는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위메프에서 선보여 작가들에겐 일반 대중에게 작품을 알릴 기회를, 일반 소비자들에겐 작품성 있는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메프의 공정미술 프로젝트는 이밖에도 다양한 청년 미술작가 전시ㆍ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홍대 앞 프리마켓 작가전, 구본주 작가 10주기 추모전, 아티스트 카네이션전 등을 주최하고 광주비엔날레의 미디어 스폰서를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서 참여 중이다.

특히 위메프는 공정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년 연속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가 지원 시범사업인 ‘예컨대 프로젝트’도 참여해 왔다. 예컨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말로, 청년예술창업팀의 스타트업 재정지원과 관련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 제공이 골자다. 2014년 예컨대 프로젝트는 2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청년예술창업팀 4팀을 선발해 팀별 2000만원 규모의 예술 분야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문 분야 집중 컨설팅, 기업ㆍ예술기관 연계 알선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특히,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BEING WITH CATS’팀은 위메프의 ‘위메이크 페어아트’에 소개되고, 제품 판매까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예컨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팀은 위메프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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