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中 유아용품 시장 진출 수혜…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2-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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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관세 철폐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국 유아용품 시장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리자전거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자전거 업체로, 2016년에는 한·중 FTA 관세 철폐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3.1%p 개선될 전망"이라며 "원가의 80% 이상이 중국산 수입품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SP(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아팔란치아와 용·부품 판매량 증가로 본업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에서 유모차, 카시트를 판매하고 있는 쁘레베베 지분 37.9%를 인수해 삼천리자전거의 샘트라이크/모디와 함께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1301억원, 영업이익은 30.1% 늘어난 19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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