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신규공장 설립… 생산성 30% 향상 기대

입력 2016-02-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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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사진 가운데)이 18일 예산 신규공장 설립 착공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캐리어냉장)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사진 가운데)이 18일 예산 신규공장 설립 착공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캐리어냉장)

캐리어냉장은 지난 18일 충남 예산군에서 신규공장 설립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은 올해 캐리어냉장이 18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데 이어, 수년내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올해 5월까지 1차로 공장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성도 기존 대비 30%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신공장 설립으로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공급 부족을 해소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품질ㆍ생산성 강화로 원가 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장차 전문기업 오텍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공장을 계기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며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실하게 갖춰, 국내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고 세계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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