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시부모 “성매매? 대쪽같은 아이, 며느리 믿는다”

입력 2016-02-18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성현아(출처=뉴시스)
▲배우 성현아(출처=뉴시스)

성현아 성매매 혐의 대법원 판결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성현아 시부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성현아 시부모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며느리 성매매 혐의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들 내외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연락이 끊긴 지 몇년 됐다”면서 “그런데 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라며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대법원은 18일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성현아는 2010년 2월과 3월, 한 사업가와 3차례 성관계를 가진 뒤 5000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13년 12월 약식 기소됐다.

앞서 1심은 “연예인인 피고인이 재력가와 속칭 스폰서 계약을 묵시적으로 체결한 후 성매매를 한 것이 인정된다”며 벌금 200만원을 선고, 2심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07,000
    • -1.29%
    • 이더리움
    • 4,66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82%
    • 리플
    • 3,098
    • -0.51%
    • 솔라나
    • 198,000
    • -3.32%
    • 에이다
    • 667
    • +3.57%
    • 트론
    • 417
    • -1.88%
    • 스텔라루멘
    • 36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03%
    • 체인링크
    • 20,550
    • -0.92%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