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림, 릴레함메르 YOG 하프파이프 3위 “국가대표로 메달 따 기분 좋다”

입력 2016-02-16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2차 시기에서 정유림(사진 오른쪽)이 84.5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2차 시기에서 정유림(사진 오른쪽)이 84.5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정유림(17)이 제2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정유림은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2차 시기에서 84.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96.50점을 얻은 클로이 김(미국)이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스키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4일 열린 크로스컨츠리에서 김마그너스가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정유림은 “기술을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국가대표로 나와 메달을 따 기분이 좋다”며 “다음에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0,000
    • +1.83%
    • 이더리움
    • 5,152,000
    • +18.8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4.93%
    • 리플
    • 750
    • +4.17%
    • 솔라나
    • 244,200
    • -2.44%
    • 에이다
    • 693
    • +6.94%
    • 이오스
    • 1,202
    • +8.68%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6.11%
    • 체인링크
    • 23,100
    • +1.18%
    • 샌드박스
    • 648
    • +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